FACT-O1. 다른 조 팀원분들이 우리조의 코드를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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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S
- 뿌듯했다. 설계토론의 결실을 다른 분들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 어떤 태도로 반응을 해야지, 나와 팀, 듣는 상대방 모두 기분좋게 만들 수 있을지 몰라서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는데, 뭔가 찝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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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S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뭔가 모두가 기분좋게 될 수 있는 대답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와 팀 그리고 상대방모두 뭔가 찝찝하게 대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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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 어떤 일을 잘 마무리하고, 칭찬을 들었을 때 어떻게 응답을 해야 모두가 존중받는 기분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FACT-O2. Java의 심화개념에 대해 학습하고, 디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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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S
- 디깅의 깊이가 정해져있지 않고, 계속 쌓이기만 하니 감당이 되지 않았다.
- 진도가 팍팍나가지 않아 공부가 지루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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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S
- 디깅은 나와 맞지 않는 학습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하지만, 어떤 새로운 키워드를 마주했을 때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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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 키워드와 그에해당되는 짧은 한줄만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디깅한 지식은 내머릿속에 담아 놓던가 하고, 지속적으로 리마인드 하는 방식으로 변경해보기로 했다.
FACT-O3.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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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S
- 갑갑했다.
- 뭔가 아는것들은 있는데, 다음 학습을 나가려고하니 찝찝한게 계속 있어서 의미없이 책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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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S
- 특정 개념들을 잇는 선수지식을 모를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함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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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 동일 상황 발생 시, 어떤 개념에 대해서 알고, 어떤 개념에 대해서 모르는지 구분하고, 마냥 막막한 상태로 책만 파는 것보다, 각각의 개념을 잇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개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공부하는 방식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