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2-2nd Weekly I Learn

@mitoconcrete · December 11, 2022 · 6 min read

FACT-O1. Spring 공부를 시작했고, 심화단계까지 강의를 마무리했다.

  • FEELINGS

    • 굉장히 간편했다.
  • FINDINGS

    • 인텔리제이 에디터가 gradle, database, tomcat과 같은 많은 설정을 손쉽게 해주고 있었다.
    • 왜 스프링에 익숙해지면 자바의 기본문법을 잊어버린다는지 이해했다. 스프링이 정말 많은 것들을 자동으로 해주고, 그것을 보조하는 라이브러리들이 굉장히 잘되어 있었다.
    • 또한 오래된 프레임워크인 만큼 트렌드도 많이 변했고, 굉장히 많은 패턴과 철학들이 녹여져 있는 프레임워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FUTURE

    • 인텔리제이없이 개발을 못하는 개발자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에디터에 종속되지 않도록 경계해야겠다.
    • 어차피 근본은 자바이다. 중요한 개념이나 오류들은 모두 자바의 근본적인 것에서 발생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바를 지속적으로 학습해야겠다.
    • 프레임워크에 종속되어 암기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왜 이런 철학과 패턴이 생겼는지 이해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FACT-O2. 처음으로 기분좋은 코드리뷰를 당해보았다.

  • FEELINGS

    • 과거에는 감정을 건드는 코드리뷰만 당해보아서, 처음에 내 코드리뷰한다는 사실을 접했을 땐 두려웠다.
    • 리뷰가 끝나고 나서는 개발에 대한 의지가 충만해졌다.
  • FINDINGS

    • 코드리뷰도 어쨋던 개인의 생각과 생각의 충돌이기 때문에, 여태까지의 코드리뷰는 납득이 안되는 리뷰들이 많았고, 그것은 감정충돌로 이어졌다. 하지만, 생각이 다름에 대한 존중을 베이스에 깔고, 더 나은 방안을 납득할만한 이유와 함께 설명해주는 리뷰는 기분이 좋고, 상대로하여금 공부를 할 의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나도 과거에 내 방식을 밀어부쳤던 때가 있었는데, 나름대로 친절했다고는 생각했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기분이 좋지않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 FUTURE

    • 나도 다음부터 누군가에게 리뷰를 드릴때는 상대의 생각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리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또한, 상대방이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을 때 더 나은 방안과 함께 리뷰를 드리는게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공부하는 내입장에서도, 상대입장에서도 윈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FACT-03. 팀원들과 팀에 대한 토론을 나누었다.

  • FEELINGS

    • 처음에는 고민을 혼자만 가지고 있는게 답답했지만, 이런 감정을 내비치는게 오히려 팀에 독이 될 것 같아서 숨기느라 힘들었다.
    • 다같이 좋은 결과에 이르기위해 토론하는 과정이 좋았고, 팀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느낄 수 있었고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 FINDINGS

    • 팀이 앞으로 나가는데 도움이되는 고민이라면, 속으로 앓는 것 보단 표출하는 것이 팀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아무리 팀워크가 좋더라도 팀의 의지와 다른 한명의 존재가 얼마나 나머지 팀원들의 에너지를 뺏고 리소스를 뺏게 만드는지 여실하게 깨달았다.
  • FUTURE

    • 책에서 본 글귀인데, 가장좋은 팀원은 '리더가 가장적은 신경과 시간을 쓰는 팀원'이라고 한다. 내가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기위해선, 우선적으로 다른 팀원의 신경이나 시간을 뺏는 문제아가 되지 않는게 우선이기에 그런 팀원이 되지 않아야겠다.
    • 대신 팀을 건강하게 만들고, 앞으로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의견은 서슴치 않고 뱉어내고 털어놔야겠다는 생각했다.
@mitoconcrete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기 위해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