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2-4th Weekly I Learn

@mitoconcrete · December 24, 2022 · 4 min read

FACT-O1. 계층간 의존관계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았다.

  • FEELINGS

    • 의존관계에 대해 애매한 부분이 많았고, 계층간 분리를 짓는다는 것이 어려웠다.
    • 많은 글들이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다보니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했다.
  • FINDINGS

    • DTO의 역할이 확실해지는게 느껴졌다. 잘만든 상위패턴을 하위에서 가져다 쓰는것이니, 하위가 상위에게 맞춘다면 의존관계가 끊기는 것이 느껴졌다.
    • 매개변수 및 내부로직이 변경될 때, DTO를 기준으로 양측은 조금씩만 변경해주면 되서 의존이 많이 끊기는게 느껴졌다.
    • 의존관계가 분리됨으로서, 각자의 책임과 역활이 분명해지는 것이 보였다.
    • 생각이 확정되기 전까지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이 정리가 된 것들이 많다. 혼자 아티클들을 찾고 고뇌하는 것 보단,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내생각을 말하면서 정리하는게 가장 효과적임을 깨달았다.
  • FUTURE

    • DTO의 과사용이 오히려 의존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이번 고민들을 통해 오히려 관심을 외부에 돌리는 것, 그리고 상위의 관심에 하위가 맞추는것이 의존관계를 끊는것임을 깨달았다. DTO를 역할별로 많이 쪼개서, 계층간 의존이 분리되게 신경써야겠다. 그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모듈화하는 방법도 고민해보아야겠다.
    • 이런 애매한 사항들, 읽는 것 만으로 와닿지 않는 것들은 사람들과의 토론을 통해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FACT-O2. 코드 리팩토링을 마쳤다.

  • FEELINGS

    • 귀찮게 느껴졌다.
    • 하지만, 마치고 나니 후련했다.
  • FINDINGS

    • 고민과 생각은 겁나게 하지만, 막상적용하려고 하니 막막하게 느껴져 계속 뒤로 미루게 되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 각잡고 앉아서 시작하면 몰입하는 모습을 보았다. 하지만, 워낙 의존이 끈끈하게 맺어져 있어서 한군데를 고치면 여러군데를 고쳐야 했고, 이 양이 많아지다보니 금방 지쳐 멈추게 되었다.
  • FUTURE

    • 처음부터 프로젝트의 구조를 유연하게 설계해야겠다.
    • 머릿속에 무언가 있는데 막막하다면, 일단 한줄이라도 적는것이 프로젝트 혹은 업무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mitoconcrete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기 위해 기록합니다.